안전처 “피해신고 13건…전국 지진신고 1만4천건”

입력 2016.09.20 (07:28) 수정 2016.09.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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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19일 오후 8시33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에 따른 피해 신고는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1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된 피해 신고는 대구 2건, 울산 8건, 경북 2건, 전북 1건 등으로 주택균열이 가장 많았고, 마당이나 담장이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그 뒤를 이었다.

안전처는 또 전국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등의 신고는 모두 1만4천862건이었다고 집계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2일 경주지역에 지진이 발생한 이후 추가적인 지진에 대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관계부처, 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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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처 “피해신고 13건…전국 지진신고 1만4천건”
    • 입력 2016-09-20 07:28:52
    • 수정2016-09-20 19:01:02
    사회
국민안전처는 19일 오후 8시33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에 따른 피해 신고는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1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된 피해 신고는 대구 2건, 울산 8건, 경북 2건, 전북 1건 등으로 주택균열이 가장 많았고, 마당이나 담장이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그 뒤를 이었다.

안전처는 또 전국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등의 신고는 모두 1만4천862건이었다고 집계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2일 경주지역에 지진이 발생한 이후 추가적인 지진에 대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관계부처, 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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