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주 규모 4.5 지진 여진 400차례 육박 외

입력 2016.09.20 (07:33) 수정 2016.09.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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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8시 33분 경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수도권과 일본 쓰시마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으며 여진은 오늘 아침 6시까지 모두 400차례에 달하고 있습니다.

주민 대피 ‘뜬눈 밤샘’ 경주 주민 불안감 호소

일부 주민들은 운동장 등으로 대피해 뜬눈으로 밤을 샜습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지진이 발생한 경주시 내남면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원전 긴급점검 울산공단도 밤샘 점검

한국수력원자력은 진앙 주변 원전을 긴급 점검하고, 확인된 이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공단이 밀집한 울산에서도 밤새 안전 점검이 실시됐습니다.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또 마비 14분 뒤 긴급재난문자 발송

지진 상황을 알려야 할 국민안전처의 홈페이지가 이번에도 또 마비됐습니다. 긴급재난문자도 지진 발생 14분이 지나 발송됐습니다.

신동빈 회장 오늘 소환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17시간 조사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천 9백억 원 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오늘 오전 검찰에 소환됩니다.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은 17시간 넘게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20대 첫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북핵 대응책·한진해운 사태 쟁점

20대 첫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이 오늘부터 나흘간 열립니다. 여야는 북핵 대응책과 한진해운 사태 등을 질의할 계획입니다.

뉴욕 폭발 용의자 체포 “유엔총회 노린 테러”

미국 뉴욕 등지에서 일어난 폭발 사건의 용의자로 아프가니스탄 출신 미국인이 붙잡혔습니다. 뉴욕시가 유엔총회를 노린 테러로 규정한 가운데, 이번 사건은 미국 대선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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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0 07:35:39
    • 수정2016-09-20 08: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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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8시 33분 경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수도권과 일본 쓰시마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으며 여진은 오늘 아침 6시까지 모두 400차례에 달하고 있습니다.

주민 대피 ‘뜬눈 밤샘’ 경주 주민 불안감 호소

일부 주민들은 운동장 등으로 대피해 뜬눈으로 밤을 샜습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지진이 발생한 경주시 내남면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원전 긴급점검 울산공단도 밤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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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홈페이지 또 마비 14분 뒤 긴급재난문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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