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위성 운반 로켓 엔진 분출 시험 대성공” 주장

입력 2016.09.20 (07:34) 수정 2016.09.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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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이 참관한 가운데 서해 동창리 위성 발사장에서 진행된 신형 정지위성 운반 로켓용 대출력 엔진 지상분출 시험이 대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엔진 시험은 북한이 지난 2월 7일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호 관련 후속 기술 개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김정은이 5차 핵실험에 이어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당기념일을 전후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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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위성 운반 로켓 엔진 분출 시험 대성공” 주장
    • 입력 2016-09-20 08:08:00
    • 수정2016-09-20 09: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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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이 참관한 가운데 서해 동창리 위성 발사장에서 진행된 신형 정지위성 운반 로켓용 대출력 엔진 지상분출 시험이 대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엔진 시험은 북한이 지난 2월 7일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호 관련 후속 기술 개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김정은이 5차 핵실험에 이어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당기념일을 전후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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