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심려 끼쳐 죄송…뼈를 깎는 심정으로 변화할 것”

입력 2016.09.20 (10:21) 수정 2016.09.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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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천억 원 대 배임과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것과 관련해, 롯데그룹은 "롯데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롯데는 "고객 여러분과 협력사, 12만 임직원 여러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롯데의 미래 역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는 또 "이번 사태를 통해 보다 신뢰받고 정직한 롯데가 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심정으로 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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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심려 끼쳐 죄송…뼈를 깎는 심정으로 변화할 것”
    • 입력 2016-09-20 10:21:37
    • 수정2016-09-20 13:35:29
    경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천억 원 대 배임과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것과 관련해, 롯데그룹은 "롯데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롯데는 "고객 여러분과 협력사, 12만 임직원 여러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롯데의 미래 역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는 또 "이번 사태를 통해 보다 신뢰받고 정직한 롯데가 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심정으로 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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