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특위 활동기간 1달 연장해야”

입력 2016.09.20 (10:31) 수정 2016.09.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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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은 오늘 오전 국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4일로 예정된 국회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한달 정도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가습기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는 기자회견에서, 국회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20일)부터 24일까지 영국 방문활동을 마치면 남은 기간 동안은 보고서를 마감하는 일정만이 남게 돼 당초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국정조사특위 활동시한을 최소한 한달 이상 연장해 영국방문 활동의 후속조치를 마련하고, 진상규명·피해대책 마련·재발방지책 마련 등 특위의 당초 3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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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특위 활동기간 1달 연장해야”
    • 입력 2016-09-20 10:31:59
    • 수정2016-09-20 13:42:48
    사회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은 오늘 오전 국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4일로 예정된 국회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한달 정도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가습기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는 기자회견에서, 국회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20일)부터 24일까지 영국 방문활동을 마치면 남은 기간 동안은 보고서를 마감하는 일정만이 남게 돼 당초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국정조사특위 활동시한을 최소한 한달 이상 연장해 영국방문 활동의 후속조치를 마련하고, 진상규명·피해대책 마련·재발방지책 마련 등 특위의 당초 3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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