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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6호 태풍 상륙…시간당 100mm 물폭탄
입력 2016.09.20 (10:40) 수정 2016.09.20 (11:21)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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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얼마전 중국에 태풍이 상륙해 큰 피해를 냈었죠.

이번에는 일본에 태풍이 상륙해 엄청난 폭우를 뿌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6호 태풍 말라카스는 오늘 새벽 0시 쯤 일본 규슈 남쪽에 상륙했습니다.

이후 규슈 남부를 관통한 뒤에 현재는 태평양 연안을 따라 이동하면서 곳에 따라 시간당 100mm의 폭우를 뿌리고 있습니다.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에서는 1시간 동안 120mm의 물폭탄이 쏟아졌으며, 12시간 동안 500mm의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인 곳도 있습니다.

주택 침수 피해가 늘고 있고, 현지에서는 소방대에 의한 구조도 이어지고 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6개 현에서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또 하천도 범람위험수위를 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30여개 시, 65만여 명에게 강제 피난 지시 및 권고가 내려졌고, 규슈 남부 지역 등 모두 10개 현에 피난 준비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주택 20만여 채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교통편도 영향을 받아 이미 50편의 항공편도 결항이 결정됐습니다.

또 지역에 따라 일부 열차 운행도 멈췄고, 고속도로도 침수로 통제된 곳이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일본 열도를 관통하면서 하루 종일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일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日, 16호 태풍 상륙…시간당 100mm 물폭탄
    • 입력 2016-09-20 10:41:28
    • 수정2016-09-20 11:21:32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얼마전 중국에 태풍이 상륙해 큰 피해를 냈었죠.

이번에는 일본에 태풍이 상륙해 엄청난 폭우를 뿌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6호 태풍 말라카스는 오늘 새벽 0시 쯤 일본 규슈 남쪽에 상륙했습니다.

이후 규슈 남부를 관통한 뒤에 현재는 태평양 연안을 따라 이동하면서 곳에 따라 시간당 100mm의 폭우를 뿌리고 있습니다.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에서는 1시간 동안 120mm의 물폭탄이 쏟아졌으며, 12시간 동안 500mm의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인 곳도 있습니다.

주택 침수 피해가 늘고 있고, 현지에서는 소방대에 의한 구조도 이어지고 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6개 현에서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또 하천도 범람위험수위를 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30여개 시, 65만여 명에게 강제 피난 지시 및 권고가 내려졌고, 규슈 남부 지역 등 모두 10개 현에 피난 준비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주택 20만여 채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교통편도 영향을 받아 이미 50편의 항공편도 결항이 결정됐습니다.

또 지역에 따라 일부 열차 운행도 멈췄고, 고속도로도 침수로 통제된 곳이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일본 열도를 관통하면서 하루 종일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일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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