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7년 연속 30만 관중…K리그 최초

입력 2016.09.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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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7년 연속 홈경기 30만 관중을 달성했다.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30라운드 경기에 1만5천516명이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서울이 올 시즌 홈에서 치른 16경기의 누적 관중 수는 31만5천7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시즌 FC서울이 3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18경기째였다. 올 시즌에는 지난해보다 빨리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FC서울은 지난 2010년 54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한 이래 7년 연속 홈경기 관중이 30만명을 넘었다. K리그에서 7년 연속 홈경기 관중 수가 30만명을 넘은 것은 FC서울이 처음이다.

올 시즌 서울은 경기당 1만9천692명의 관중으로 12개 클래식 구단 중 평균 관중 수 1위를 달리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 남은 홈경기에서도 지금까지 추구해온 재미있는 경기와 팬을 우선시하는 마케팅의 조화를 통해 최고 흥행 팀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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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서울, 7년 연속 30만 관중…K리그 최초
    • 입력 2016-09-20 11:14:11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7년 연속 홈경기 30만 관중을 달성했다.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30라운드 경기에 1만5천516명이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서울이 올 시즌 홈에서 치른 16경기의 누적 관중 수는 31만5천7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시즌 FC서울이 3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18경기째였다. 올 시즌에는 지난해보다 빨리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FC서울은 지난 2010년 54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한 이래 7년 연속 홈경기 관중이 30만명을 넘었다. K리그에서 7년 연속 홈경기 관중 수가 30만명을 넘은 것은 FC서울이 처음이다.

올 시즌 서울은 경기당 1만9천692명의 관중으로 12개 클래식 구단 중 평균 관중 수 1위를 달리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 남은 홈경기에서도 지금까지 추구해온 재미있는 경기와 팬을 우선시하는 마케팅의 조화를 통해 최고 흥행 팀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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