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큰 일교차, 영남해안 강풍 주의

대부분 지방에 청명한 가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고 있는데요.

반면 낮기온은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가 27도까지 오르겠고 제천은 낮기온 25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휴대하기 편한 겉옷을 챙기셔야겠습니다.

제 16호 태풍 말라카스는 점차 북 동진 하면서 그 세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내일까지는 동해안과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전주 26도 대구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특보가 내려져 있는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는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 25도 안팎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