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우울증을 앓던 70대가 집을 나간 지 이틀 만에 자신의 차량과 함께 저수지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어제(19일) 오전 6시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농업용 저수지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저수지 출입문을 뚫고 물로 돌진했다고 저수지 관리인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수지를 수색해 오늘(20일) 오후 1시쯤 차량 운전석에서 숨져 있는 A(73)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의도적으로 차를 몰고 저수지로 돌진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평소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어제(19일) 오전 6시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농업용 저수지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저수지 출입문을 뚫고 물로 돌진했다고 저수지 관리인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수지를 수색해 오늘(20일) 오후 1시쯤 차량 운전석에서 숨져 있는 A(73)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의도적으로 차를 몰고 저수지로 돌진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평소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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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서 70대, 차 몰고 저수지에 ‘돌진’…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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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0 16:21:08
평소 우울증을 앓던 70대가 집을 나간 지 이틀 만에 자신의 차량과 함께 저수지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어제(19일) 오전 6시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농업용 저수지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저수지 출입문을 뚫고 물로 돌진했다고 저수지 관리인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수지를 수색해 오늘(20일) 오후 1시쯤 차량 운전석에서 숨져 있는 A(73)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의도적으로 차를 몰고 저수지로 돌진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평소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어제(19일) 오전 6시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농업용 저수지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저수지 출입문을 뚫고 물로 돌진했다고 저수지 관리인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수지를 수색해 오늘(20일) 오후 1시쯤 차량 운전석에서 숨져 있는 A(73)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의도적으로 차를 몰고 저수지로 돌진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평소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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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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