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울산 멘디, 30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16.09.20 (18:01) 수정 2016.09.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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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울산 현대에 합류한 공격수 멘디가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멘디를 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맹은 멘디에 대해 "후반전에 강한 모습을 증명하며 승리를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위클리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멘디와 함께 '깃발더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김현(성남)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레오나르도(전북), 신진호(상주), 김영욱(전남), 박용지(성남)가 뽑혔고, 수비수에는 이기제(울산), 곽광선(수원), 셀리오(울산) 박종진(인천)이 선정됐다.

골키퍼로는 유현(서울)이 선정됐다.

베스트팀으로는 성남이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에도 성남이 2-1로 승리한 수원FC와의 깃발더비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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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골’ 울산 멘디, 30라운드 MVP 선정
    • 입력 2016-09-20 18:01:40
    • 수정2016-09-20 18:02:01
    연합뉴스
지난여름 울산 현대에 합류한 공격수 멘디가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멘디를 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맹은 멘디에 대해 "후반전에 강한 모습을 증명하며 승리를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위클리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멘디와 함께 '깃발더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김현(성남)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레오나르도(전북), 신진호(상주), 김영욱(전남), 박용지(성남)가 뽑혔고, 수비수에는 이기제(울산), 곽광선(수원), 셀리오(울산) 박종진(인천)이 선정됐다.

골키퍼로는 유현(서울)이 선정됐다.

베스트팀으로는 성남이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에도 성남이 2-1로 승리한 수원FC와의 깃발더비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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