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의 날씨지요 (9월 20일 저녁)

입력 2016.09.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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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하고 청명한 하늘과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았는데요. 낮 기온도 어제보다 낮아 늦더위도 이제 꺾였습니다.

제 16호 태풍 말라카스는 점점 세력이 약해지면서 12시간 내에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영남 동해안은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모레인 22일까지 해상에서도 거센 파도가 칠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 하시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더 내려가면서 서울이 14도, 철원은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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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효의 날씨지요 (9월 20일 저녁)
    • 입력 2016-09-20 18:29:26
    생활·건강


쾌청하고 청명한 하늘과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았는데요. 낮 기온도 어제보다 낮아 늦더위도 이제 꺾였습니다.

제 16호 태풍 말라카스는 점점 세력이 약해지면서 12시간 내에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영남 동해안은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모레인 22일까지 해상에서도 거센 파도가 칠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 하시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더 내려가면서 서울이 14도, 철원은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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