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미리보는 KBS뉴스9

北, “신형 로켓엔진 분출 실험 성공”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새로운 로켓엔진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달 10일 당 창건 기념일 전후로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美·中, 훙샹그룹 제재 공조…‘훙샹’은 어떤 회사?

북한에 핵 개발 관련 물자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의 훙샹그룹에 대해 미국과 중국이 공동 제재에 나섰습니다. 중국의 훙샹은 어떤 회사인지 살펴봅니다.

뜬눈으로 밤 새운 진앙지 주민들…문화재 긴급 점검

또 다시 찾아온 강한 여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진 진앙지와 경주 도심의 피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첨성대 등 주요 문화재가 또 흔들리며 문화재청이 긴급점검에 나섰습니다.

박 대통령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박근혜 대통령이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월성 원전도 방문해 방재대책을 점검했습니다.

‘마의 8시 33분’…왜 같은 시각에 발생했나?

어제 지진 발생 직후 국민안전처와 기상청 홈페이지가 동시에 먹통이 됐습니다. 최근 3번의 강한 지진이 거의 같은 시간에 일어나면서 '마의 8시 33분'이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