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호, 부상 선수 대신 ‘바르샤’ 백승호 발탁

입력 2016.09.20 (20:14) 수정 2016.09.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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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부상 선수 대신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소속 백승호를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다친 김무건(현대미포조선) 대신 발탁한 백승호가 카타르 도하로 와 합류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 출전이 가능한지 대회 조직위에 문의해놓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19일 대회 1차전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후 최종 순위 결정을 위해 별도로 치른 승부차기에서는 세네갈에 5-6으로 졌다.

한국은 22일 우루과이, 25일 카타르와 풀리그를 치른다. 29일에는 결승전과 3~4위전이 예정돼있다.

대표팀은 이 대회가 끝나면 다음 달 13일부터 바레인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등 내년 5월 국내에서 열리는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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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익수호, 부상 선수 대신 ‘바르샤’ 백승호 발탁
    • 입력 2016-09-20 20:14:20
    • 수정2016-09-20 20:19:17
    연합뉴스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부상 선수 대신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소속 백승호를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다친 김무건(현대미포조선) 대신 발탁한 백승호가 카타르 도하로 와 합류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 출전이 가능한지 대회 조직위에 문의해놓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19일 대회 1차전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후 최종 순위 결정을 위해 별도로 치른 승부차기에서는 세네갈에 5-6으로 졌다.

한국은 22일 우루과이, 25일 카타르와 풀리그를 치른다. 29일에는 결승전과 3~4위전이 예정돼있다.

대표팀은 이 대회가 끝나면 다음 달 13일부터 바레인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등 내년 5월 국내에서 열리는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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