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엄마, 생일 선물은 저예요!~”

입력 2016.09.20 (20:46) 수정 2016.09.2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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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너무 익숙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잊을 때가 있죠.

캐나다에 사는 딸의 이벤트가 새삼 가족의 존재를 되새기게 합니다.

<리포트>

<녹취> "저는 상자 안에 있어요. 방금 거미도 봤고요. 땀이 너무 나네요."

커다란 종이상자에 몸을 숨긴 여성!

조그만 숨구멍만 뚫어놓은 상자에서 고군분투 중입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요? 마침내 인기척이 들리고 상자 입구가 열립니다.

1년 가까이 가족과 떨어져 살던 딸이 엄마 생일을 맞아 생일 선물을 자처했던 건데요.

엄마의 격한 반응과 애틋한 만남의 기쁨에 숨 막히던 고통쯤은 한순간에 날아갔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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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0 20:48:00
    • 수정2016-09-20 20:51:45
    글로벌24
<앵커 멘트>

너무 익숙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잊을 때가 있죠.

캐나다에 사는 딸의 이벤트가 새삼 가족의 존재를 되새기게 합니다.

<리포트>

<녹취> "저는 상자 안에 있어요. 방금 거미도 봤고요. 땀이 너무 나네요."

커다란 종이상자에 몸을 숨긴 여성!

조그만 숨구멍만 뚫어놓은 상자에서 고군분투 중입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요? 마침내 인기척이 들리고 상자 입구가 열립니다.

1년 가까이 가족과 떨어져 살던 딸이 엄마 생일을 맞아 생일 선물을 자처했던 건데요.

엄마의 격한 반응과 애틋한 만남의 기쁨에 숨 막히던 고통쯤은 한순간에 날아갔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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