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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하이라이트] LG vs 한화 (2016.09.20)
입력 2016.09.20 (22:34) 아이러브베이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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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5연승 신바람을 내며 4위 지키기에 돌입했다. LG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과시하며 11-3으로 승리했다.

15·16일 KIA 타이거즈를 연속해서 누르고 단독 4위에 오른 LG는 17·18일 삼성 라이온즈를 격파하고, 이날 한화마저 제압했다.

7위 한화는 중요한 고비에서 4연패를 당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졌다. 이날 5위 KIA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으면서 한화와 KIA의 격차는 4.5게임으로 벌어졌다.

LG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LG는 1회초 김용의, 이천웅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고 박용택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다.

한화는 3회말 정근우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4회초 LG 타선이 한화 선발 송은범을 무너뜨렸다. 1사 후 오지환과 이병규가 연속 2루타를 쳐 2-1로 앞서가더니, 2사 2루에서는 유강남, 손주인, 김용의의 3타자 연속 안타로 2점을 더 뽑았다.

벼랑에 몰린 한화는 6회말 2사 1루에서 터진 윌린 로사리오의 투런포로 3-4, 한 점 차로 추격했다.

7회초 한화는 선발 요원 파비오 카스티요를 구원 투수로 내보내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LG 타선이 더 강했다. LG는 7회 타선 폭발로 7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손주인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김용의가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에 보냈다. 이천웅이 왼쪽 펜스를 때리는 2루타로 손주인을 불러들였고, 박용택이 중전 적시타를 쳤다. 루이스 히메네스가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자 한화는 카스티요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윤규진을 긴급 투입했다. 오지환은 윤규진의 시속 114㎞ 커브를 받아쳐 좌월 3점 아치를 그렸다. 9-3으로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히는 한 방이었다.

오지환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팀(LG, 두산 베어스) 유격수 중 처음으로 시즌 20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

LG의 7회 공격은 1사 1, 2루에서 유강남의 좌중간 2타점 2루타가 나온 뒤에야 잦아들었다.

LG는 KIA와 승차를 2게임으로 유지하며 4위 확정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LG vs 한화 (2016.09.20)
    • 입력 2016-09-20 22:34:25
    아이러브베이스볼
LG 트윈스가 5연승 신바람을 내며 4위 지키기에 돌입했다. LG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과시하며 11-3으로 승리했다.

15·16일 KIA 타이거즈를 연속해서 누르고 단독 4위에 오른 LG는 17·18일 삼성 라이온즈를 격파하고, 이날 한화마저 제압했다.

7위 한화는 중요한 고비에서 4연패를 당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졌다. 이날 5위 KIA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으면서 한화와 KIA의 격차는 4.5게임으로 벌어졌다.

LG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LG는 1회초 김용의, 이천웅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고 박용택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다.

한화는 3회말 정근우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4회초 LG 타선이 한화 선발 송은범을 무너뜨렸다. 1사 후 오지환과 이병규가 연속 2루타를 쳐 2-1로 앞서가더니, 2사 2루에서는 유강남, 손주인, 김용의의 3타자 연속 안타로 2점을 더 뽑았다.

벼랑에 몰린 한화는 6회말 2사 1루에서 터진 윌린 로사리오의 투런포로 3-4, 한 점 차로 추격했다.

7회초 한화는 선발 요원 파비오 카스티요를 구원 투수로 내보내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LG 타선이 더 강했다. LG는 7회 타선 폭발로 7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손주인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김용의가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에 보냈다. 이천웅이 왼쪽 펜스를 때리는 2루타로 손주인을 불러들였고, 박용택이 중전 적시타를 쳤다. 루이스 히메네스가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자 한화는 카스티요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윤규진을 긴급 투입했다. 오지환은 윤규진의 시속 114㎞ 커브를 받아쳐 좌월 3점 아치를 그렸다. 9-3으로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히는 한 방이었다.

오지환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팀(LG, 두산 베어스) 유격수 중 처음으로 시즌 20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

LG의 7회 공격은 1사 1, 2루에서 유강남의 좌중간 2타점 2루타가 나온 뒤에야 잦아들었다.

LG는 KIA와 승차를 2게임으로 유지하며 4위 확정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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