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3D 프린팅 펜’으로 만든 자동차 조형물

입력 2016.09.21 (06:59) 수정 2016.09.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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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닛부터 트렁크까지 온통 검은색 거미줄로 뒤덮인 듯한 자동차!

영국 킹스턴대학교의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일본의 한 자동차 업체의 의뢰를 받아 만든 실물 크기의 차량 모형입니다.

여기에 쓰인 제작 도구 역시 아주 특별한데요.

바로 종이가 없어도 입체 도형과 선을 그릴 수 있는 '3D 프린팅 펜'입니다.

잉크처럼 펜에서 흘러나오는 특수 플라스틱으로 차량 부품을 따로 제작한 뒤, 이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는데요.

길이 4미터짜리 차량 모형을 완성하는데 무려 8백 시간이 소요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3D 펜 조형물로 소개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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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3D 프린팅 펜’으로 만든 자동차 조형물
    • 입력 2016-09-21 06:50:30
    • 수정2016-09-21 07:33:32
    뉴스광장 1부
보닛부터 트렁크까지 온통 검은색 거미줄로 뒤덮인 듯한 자동차!

영국 킹스턴대학교의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일본의 한 자동차 업체의 의뢰를 받아 만든 실물 크기의 차량 모형입니다.

여기에 쓰인 제작 도구 역시 아주 특별한데요.

바로 종이가 없어도 입체 도형과 선을 그릴 수 있는 '3D 프린팅 펜'입니다.

잉크처럼 펜에서 흘러나오는 특수 플라스틱으로 차량 부품을 따로 제작한 뒤, 이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는데요.

길이 4미터짜리 차량 모형을 완성하는데 무려 8백 시간이 소요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3D 펜 조형물로 소개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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