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또 동결…12월 인상 가능성
입력 2016.09.22 (06:10)
수정 2016.09.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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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연방 기준금리가 또 동결됐습니다.
하지만 미국 중앙은행, 연준은 금리 인상 여건이 강화됐다면서 12월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현재 기준금리 0.25~0.5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12월 0.25%P 인상 이후 여섯 번째 동결 결정입니다.
이번 금리 동결은 미국 경제 성장세가 아직은 확고하지 않아 초저금리를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녹취> 재닛 옐런(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 "금리 인상을 위한 여건은 강화됐지만, 연준의 목표를 향한 지속적인 진전의 추가 증거를 당분간 기다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연준은 미국 경제의 단기 위험 요인들이 거의 상쇄됐고, 고용 상황도 최근 몇달 간 견고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준이 연내 기준 금리 인상 의지를 강하게 시사한 것으로 오는 12월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오늘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 지수가 0.9%, S&P 500 지수는 1.09%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2.0%에서 1.8%로 소폭 낮추고 향후 3년 간 미국 경제 성장은 더딜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내놨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미국 연방 기준금리가 또 동결됐습니다.
하지만 미국 중앙은행, 연준은 금리 인상 여건이 강화됐다면서 12월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현재 기준금리 0.25~0.5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12월 0.25%P 인상 이후 여섯 번째 동결 결정입니다.
이번 금리 동결은 미국 경제 성장세가 아직은 확고하지 않아 초저금리를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녹취> 재닛 옐런(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 "금리 인상을 위한 여건은 강화됐지만, 연준의 목표를 향한 지속적인 진전의 추가 증거를 당분간 기다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연준은 미국 경제의 단기 위험 요인들이 거의 상쇄됐고, 고용 상황도 최근 몇달 간 견고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준이 연내 기준 금리 인상 의지를 강하게 시사한 것으로 오는 12월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오늘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 지수가 0.9%, S&P 500 지수는 1.09%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2.0%에서 1.8%로 소폭 낮추고 향후 3년 간 미국 경제 성장은 더딜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내놨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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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기준금리 또 동결…12월 인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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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9-22 08: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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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기준금리가 또 동결됐습니다.
하지만 미국 중앙은행, 연준은 금리 인상 여건이 강화됐다면서 12월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현재 기준금리 0.25~0.5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12월 0.25%P 인상 이후 여섯 번째 동결 결정입니다.
이번 금리 동결은 미국 경제 성장세가 아직은 확고하지 않아 초저금리를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녹취> 재닛 옐런(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 "금리 인상을 위한 여건은 강화됐지만, 연준의 목표를 향한 지속적인 진전의 추가 증거를 당분간 기다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연준은 미국 경제의 단기 위험 요인들이 거의 상쇄됐고, 고용 상황도 최근 몇달 간 견고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준이 연내 기준 금리 인상 의지를 강하게 시사한 것으로 오는 12월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오늘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 지수가 0.9%, S&P 500 지수는 1.09%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2.0%에서 1.8%로 소폭 낮추고 향후 3년 간 미국 경제 성장은 더딜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내놨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미국 연방 기준금리가 또 동결됐습니다.
하지만 미국 중앙은행, 연준은 금리 인상 여건이 강화됐다면서 12월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현재 기준금리 0.25~0.5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12월 0.25%P 인상 이후 여섯 번째 동결 결정입니다.
이번 금리 동결은 미국 경제 성장세가 아직은 확고하지 않아 초저금리를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녹취> 재닛 옐런(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 "금리 인상을 위한 여건은 강화됐지만, 연준의 목표를 향한 지속적인 진전의 추가 증거를 당분간 기다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연준은 미국 경제의 단기 위험 요인들이 거의 상쇄됐고, 고용 상황도 최근 몇달 간 견고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준이 연내 기준 금리 인상 의지를 강하게 시사한 것으로 오는 12월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오늘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 지수가 0.9%, S&P 500 지수는 1.09%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2.0%에서 1.8%로 소폭 낮추고 향후 3년 간 미국 경제 성장은 더딜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내놨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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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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