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09.23 (08:03) 수정 2016.09.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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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연봉제 반대” 파업…은행 업무 차질

금융노조가 성과 연봉제에 반대해 오늘 하루 총파업을 합니다. 파업 참가자가 많을 경우 은행 점포가 축소 운영돼 업무 차질이 예상됩니다.

뒤늦은 지원 결정…한진해운 청산 가능성

대한항공 6백억원에 이어 산업 은행도 한진 해운에 하역 자금 5백 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뒤늦은 지원 결정으로 하역비가 7백 억원이 더 늘고 배상비도 3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여 한진해운 청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야후 해킹 “ 5억 명 개인 정보 유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가 2년 전 해킹공격으로 5억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야후는 해킹 공격 배후에 특정 국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비밀번호를 변경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양산은 활성단층”, 경주 ‘특별재난지역’ 지정

이번 경주지진의 땅속 뇌관이었던 양산 단층은 활성 단층으로 앞으로도 규모 3에서 4정도의 추가 여진이 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경주지역은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피해복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국토부 “BMW 연료 호스 결함”…강제 리콜

BMW 차량의 잇딴 화재는 연료 호스 결함 때문이라는 KBS 연속 보도와 관련해 국토 교통부가 화재 가능성을 인정하고 BMW 승용차 13종에 대해 강제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화재 가능성을 끝까지 부인했던 BMW 코리아는 불이 날 수 있다는 취 지로 소비자들에게 리콜 통지를 다시 할 예정입니다.

美, 흑인 총격 항의 시위 확산…비상사태 선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에서 경찰의 총격에 흑인 남성이 숨진 사건을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돌과 최루탄이 난무하는 등 폭력 시위가 격화되면서 급기야 시위대 사이에서 총격까지 벌어지자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주 방위군이 투입됐습니다.

난민선 침몰…“51명 사망, 수백 명 실종”

이집트 근처 지중해에서 난민선이 침몰해 5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습니다. 유럽으로 불법 이주하려던 시리아와 아프리카 난민들이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 야구 두산 정규 리그 1위…21년 만

프로야구 시즌 내내 선두를 유지한 두산이 kt를 꺾고 90승 고지에 오르며 21년 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두산은 남은 7경기에서 2승을 추가하면 현대가 보유한 한 시즌 최다승인 91승을 넘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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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연봉제 반대” 파업…은행 업무 차질

금융노조가 성과 연봉제에 반대해 오늘 하루 총파업을 합니다. 파업 참가자가 많을 경우 은행 점포가 축소 운영돼 업무 차질이 예상됩니다.

뒤늦은 지원 결정…한진해운 청산 가능성

대한항공 6백억원에 이어 산업 은행도 한진 해운에 하역 자금 5백 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뒤늦은 지원 결정으로 하역비가 7백 억원이 더 늘고 배상비도 3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여 한진해운 청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야후 해킹 “ 5억 명 개인 정보 유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가 2년 전 해킹공격으로 5억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야후는 해킹 공격 배후에 특정 국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비밀번호를 변경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양산은 활성단층”, 경주 ‘특별재난지역’ 지정

이번 경주지진의 땅속 뇌관이었던 양산 단층은 활성 단층으로 앞으로도 규모 3에서 4정도의 추가 여진이 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경주지역은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피해복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국토부 “BMW 연료 호스 결함”…강제 리콜

BMW 차량의 잇딴 화재는 연료 호스 결함 때문이라는 KBS 연속 보도와 관련해 국토 교통부가 화재 가능성을 인정하고 BMW 승용차 13종에 대해 강제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화재 가능성을 끝까지 부인했던 BMW 코리아는 불이 날 수 있다는 취 지로 소비자들에게 리콜 통지를 다시 할 예정입니다.

美, 흑인 총격 항의 시위 확산…비상사태 선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에서 경찰의 총격에 흑인 남성이 숨진 사건을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돌과 최루탄이 난무하는 등 폭력 시위가 격화되면서 급기야 시위대 사이에서 총격까지 벌어지자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주 방위군이 투입됐습니다.

난민선 침몰…“51명 사망, 수백 명 실종”

이집트 근처 지중해에서 난민선이 침몰해 5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습니다. 유럽으로 불법 이주하려던 시리아와 아프리카 난민들이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 야구 두산 정규 리그 1위…21년 만

프로야구 시즌 내내 선두를 유지한 두산이 kt를 꺾고 90승 고지에 오르며 21년 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두산은 남은 7경기에서 2승을 추가하면 현대가 보유한 한 시즌 최다승인 91승을 넘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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