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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일왕 퇴위 논의 전문가 인선…다음 달 논의 착수
입력 2016.09.23 (09:52) 수정 2016.09.23 (11:34) 국제
일본 정부가 아키히토 일왕이 생전 퇴위 의사를 밝힘에 따라 대책을 논의할 전문가회의 인선을 완료하고 다음 달 공식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23일 전했다.

전문가회의 구성원은 한국의 전경련에 해당하는 게이단렌의 이마이 다카시 명예회장과 미쿠리야 다카시 도쿄대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첫 회의는 다음 달 중순에 열리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 수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는 26일 소집되는 임시국회 연설을 통해 전문가회의 설치 방침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현 아키히토 일왕에 대해서만 생전퇴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조치법을 만드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전문가회의의 주제도 일단은 생전 퇴위에만 한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일본 정부는 전문가회의의 제언을 토대로 이르면 내년 연말 소집되는 통상(정기) 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日, 일왕 퇴위 논의 전문가 인선…다음 달 논의 착수
    • 입력 2016-09-23 09:52:31
    • 수정2016-09-23 11:34:37
    국제
일본 정부가 아키히토 일왕이 생전 퇴위 의사를 밝힘에 따라 대책을 논의할 전문가회의 인선을 완료하고 다음 달 공식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23일 전했다.

전문가회의 구성원은 한국의 전경련에 해당하는 게이단렌의 이마이 다카시 명예회장과 미쿠리야 다카시 도쿄대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첫 회의는 다음 달 중순에 열리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 수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는 26일 소집되는 임시국회 연설을 통해 전문가회의 설치 방침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현 아키히토 일왕에 대해서만 생전퇴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조치법을 만드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전문가회의의 주제도 일단은 생전 퇴위에만 한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일본 정부는 전문가회의의 제언을 토대로 이르면 내년 연말 소집되는 통상(정기) 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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