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주 등 경북 지진피해지역에 3억 긴급 지원

입력 2016.09.23 (10:06) 수정 2016.09.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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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 등 경북 지역에 재해복구비 3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이 가능하도록 재해복구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가 심한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파손된 기와지붕 수리에 필요한 고소작업차 등의 장비지원과 물품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긴급재난상황 발생시 구호를 위해 대외협력기금을 매년 편성하고 있다. 2015년에는 충남·강원·인천·경북에 가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6억 원, 2014년에는 강원·경북의 폭설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4억 원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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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경주 등 경북 지진피해지역에 3억 긴급 지원
    • 입력 2016-09-23 10:06:06
    • 수정2016-09-23 14:27:06
    사회
서울시가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 등 경북 지역에 재해복구비 3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이 가능하도록 재해복구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가 심한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파손된 기와지붕 수리에 필요한 고소작업차 등의 장비지원과 물품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긴급재난상황 발생시 구호를 위해 대외협력기금을 매년 편성하고 있다. 2015년에는 충남·강원·인천·경북에 가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6억 원, 2014년에는 강원·경북의 폭설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4억 원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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