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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北 ‘UN 회원국 자격’ 고민할 시점”
입력 2016.09.23 (17:09) 수정 2016.09.23 (17:17) 뉴스 5
<앵커 멘트>
국제연합,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에서 북한에 대해 유엔 회원국 자격이 있는지 따져 물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우선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추가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이 과연 유엔 회원국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 장관) : "북한이 평화를 사랑하는 유엔 회원국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고려해볼 시기라고 생각니다."
윤 장관은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한 처벌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국제 사회가 북한의 책임 규명을 위한 실질적인 메카니즘을 갖춰야 한다면서 북한 해외노동자에 대한 조사와 관심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 장관) : "해외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과 그들의 임금이 북한 대량 파괴 무기 개발에 전용될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윤 장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인 가운데 내일 새벽 기조 연설을 하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국제연합,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에서 북한에 대해 유엔 회원국 자격이 있는지 따져 물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우선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추가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이 과연 유엔 회원국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 장관) : "북한이 평화를 사랑하는 유엔 회원국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고려해볼 시기라고 생각니다."
윤 장관은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한 처벌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국제 사회가 북한의 책임 규명을 위한 실질적인 메카니즘을 갖춰야 한다면서 북한 해외노동자에 대한 조사와 관심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 장관) : "해외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과 그들의 임금이 북한 대량 파괴 무기 개발에 전용될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윤 장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인 가운데 내일 새벽 기조 연설을 하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 윤병세 “北 ‘UN 회원국 자격’ 고민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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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3 17:12:00
- 수정2016-09-23 17:17:34

<앵커 멘트>
국제연합,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에서 북한에 대해 유엔 회원국 자격이 있는지 따져 물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우선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추가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이 과연 유엔 회원국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 장관) : "북한이 평화를 사랑하는 유엔 회원국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고려해볼 시기라고 생각니다."
윤 장관은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한 처벌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국제 사회가 북한의 책임 규명을 위한 실질적인 메카니즘을 갖춰야 한다면서 북한 해외노동자에 대한 조사와 관심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 장관) : "해외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과 그들의 임금이 북한 대량 파괴 무기 개발에 전용될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윤 장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인 가운데 내일 새벽 기조 연설을 하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국제연합,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에서 북한에 대해 유엔 회원국 자격이 있는지 따져 물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우선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추가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이 과연 유엔 회원국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 장관) : "북한이 평화를 사랑하는 유엔 회원국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고려해볼 시기라고 생각니다."
윤 장관은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한 처벌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국제 사회가 북한의 책임 규명을 위한 실질적인 메카니즘을 갖춰야 한다면서 북한 해외노동자에 대한 조사와 관심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 장관) : "해외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과 그들의 임금이 북한 대량 파괴 무기 개발에 전용될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윤 장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인 가운데 내일 새벽 기조 연설을 하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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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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