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시즌 5번째 3안타 경기 ‘활약’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2루타 두개를 포함해 안타 3개를 몰아치며 시즌 5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습니다.

해외스포츠, 이화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정호가 상대 투수의 156km 빠른 공에,자신감 넘친 스윙으로 응수합니다.

강정호의 홈런성 타구는 가운데 담장 상단을 맞추는 2루타로 연결됐습니다.

강정호는 2루타 2개등 3타수 3안타에 볼넷 한개로,4번 타자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근 부진에 시달리던 맨유가 전반에만 4골을 퍼붓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레스터시티를 4대 1로 꺾은 맨유는 이번 승리로 부진 탈출의 계기를 마련했씁니다.

누구나 포수 파울 플라이로 생각한 타구를,갑자기 나타난 3루수가 잡아냅니다.

3루부터 무려 34M를 뛰어 예상치못한 멋진 수비를 만들어 냈습니다.

28M나 되는 아찔한 다리위에서 거침없이 물에 뛰어들며, 절벽 다이빙의 묘미를 보여줍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