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길이 11m 대형고래 죽은 채 발견
입력 2016.09.26 (05:26)
수정 2016.09.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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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낮 12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남동쪽 16마일 해상에서 참고래로 보이는 대형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구룡포 선적 S호(7.9t)는 조업 중 그물에 걸린 길이 11.6m, 둘레 4.8m 크기의 고래를 발견하고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불법포획 여부를 조사한 결과 고의포획 혐의점이 없어 고래유통 증명서를 발부했다.
혼획된 참고래는 수협을 통해 3억1천200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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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앞바다서 길이 11m 대형고래 죽은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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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6 05:26:49
- 수정2016-09-26 06:20:50
어제(25일) 낮 12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남동쪽 16마일 해상에서 참고래로 보이는 대형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구룡포 선적 S호(7.9t)는 조업 중 그물에 걸린 길이 11.6m, 둘레 4.8m 크기의 고래를 발견하고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불법포획 여부를 조사한 결과 고의포획 혐의점이 없어 고래유통 증명서를 발부했다.
혼획된 참고래는 수협을 통해 3억1천200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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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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