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보충대, 마지막 입영…65년간 장병 260만 명 배출

입력 2016.09.27 (12:34) 수정 2016.09.2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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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102 보충대가 오늘 마지막 입영자를 받고 6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육군 제1 야전군 사령부는 오늘 102 보충대대에서 마지막 입영자 천여명을 받고 한달 동안 정리 기간을 갖은 뒤 부대가 공식 해체된다고 밝혔습니다.

102 보충대는 지난 1951년 제주도에서 훈련소로 창설된 이후 65년 동안 장병 260만 명을 배출했으며, 다음달부터 입영 장병들은 강원도 제1야전군 예하 사단 신병교육대로 직접 입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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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보충대, 마지막 입영…65년간 장병 260만 명 배출
    • 입력 2016-09-27 12:35:04
    • 수정2016-09-27 12:47:32
    뉴스 12
춘천 102 보충대가 오늘 마지막 입영자를 받고 6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육군 제1 야전군 사령부는 오늘 102 보충대대에서 마지막 입영자 천여명을 받고 한달 동안 정리 기간을 갖은 뒤 부대가 공식 해체된다고 밝혔습니다.

102 보충대는 지난 1951년 제주도에서 훈련소로 창설된 이후 65년 동안 장병 260만 명을 배출했으며, 다음달부터 입영 장병들은 강원도 제1야전군 예하 사단 신병교육대로 직접 입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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