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가내 봉제작업장 불…작업자 1명 전신3도 화상

입력 2016.09.28 (03:40) 수정 2016.09.28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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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저녁 10시 16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 봉제 작업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다쳤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작업자 김 모(49) 씨가 전신 3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연기를 마신 주민 2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로 작업장 12㎡가 타고 재봉틀과 냉장고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백 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오늘(28일) 오전 10시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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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가내 봉제작업장 불…작업자 1명 전신3도 화상
    • 입력 2016-09-28 03:40:05
    • 수정2016-09-28 04:21:26
    사회
어제(27일) 저녁 10시 16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 봉제 작업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다쳤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작업자 김 모(49) 씨가 전신 3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연기를 마신 주민 2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로 작업장 12㎡가 타고 재봉틀과 냉장고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백 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오늘(28일) 오전 10시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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