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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찰 ‘곤봉 난타’…“과도한 공권력 행사 인정”
입력 2016.09.28 (06:51) 수정 2016.09.28 (07:1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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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권력 남용 논란이 그치질 않고 있는 미국에서 경찰이 행인을 곤봉으로 난타하는 영상이 또 공개됐습니다.

이 경찰관은 사표를 냈는데 기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자에서 일어나 다가서는 흑인 남성에게 경찰이 곤봉을 휘두릅니다.

의자로 쓰러지고 다시 바닥으로 굴러 저항할 수 없는 상태가 분명하지만 곤봉은 계속 날아듭니다.

한발 물러서 있던 다른 경관이 끼어든 뒤에야 폭행은 멈췄습니다.

<녹취> 가일(경찰폭력 피해자) : "처음 몇 차례 가격만으로 바닥에 쓰러질 정도로 강하게 때렸어요. 제가 쓰러지자 위에서 버티고 서서…"

휴스턴 전철경찰대측은 사건이 나기 앞서 다른 경관들이 이 흑인남성에게 역에서 떠날 것을 몇 차례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이 거부하면서 대들었다는게 경찰 설명이지만 피해자는 휴대전화를 챙겨 떠나려고 했을 뿐이고 반박했습니다.

논란 끝에 경찰측은 과도한 공권력 행사를 인정했습니다.

곤봉을 휘두를 것이 아니라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했어야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녹취> 범퍼스(휴스턴 전철경찰대장) : "피해자에게 이렇게까지 과도하게 대응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해당 경관은 사표를 내고 물러났지만 기소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 美경찰 ‘곤봉 난타’…“과도한 공권력 행사 인정”
    • 입력 2016-09-28 06:53:59
    • 수정2016-09-28 07:18: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공권력 남용 논란이 그치질 않고 있는 미국에서 경찰이 행인을 곤봉으로 난타하는 영상이 또 공개됐습니다.

이 경찰관은 사표를 냈는데 기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자에서 일어나 다가서는 흑인 남성에게 경찰이 곤봉을 휘두릅니다.

의자로 쓰러지고 다시 바닥으로 굴러 저항할 수 없는 상태가 분명하지만 곤봉은 계속 날아듭니다.

한발 물러서 있던 다른 경관이 끼어든 뒤에야 폭행은 멈췄습니다.

<녹취> 가일(경찰폭력 피해자) : "처음 몇 차례 가격만으로 바닥에 쓰러질 정도로 강하게 때렸어요. 제가 쓰러지자 위에서 버티고 서서…"

휴스턴 전철경찰대측은 사건이 나기 앞서 다른 경관들이 이 흑인남성에게 역에서 떠날 것을 몇 차례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이 거부하면서 대들었다는게 경찰 설명이지만 피해자는 휴대전화를 챙겨 떠나려고 했을 뿐이고 반박했습니다.

논란 끝에 경찰측은 과도한 공권력 행사를 인정했습니다.

곤봉을 휘두를 것이 아니라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했어야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녹취> 범퍼스(휴스턴 전철경찰대장) : "피해자에게 이렇게까지 과도하게 대응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해당 경관은 사표를 내고 물러났지만 기소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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