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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보다 많은 日 사찰 변화 모색
입력 2016.09.28 (09:46) 수정 2016.09.28 (10:1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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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의 사찰 수는 7만 7천여 개로 편의점보다도 많은데요.

신도가 줄어 존폐 위기에 처한 사찰들이 일반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야마나시 현 산속에 있는 사찰 '조렌지'입니다.

벽에는 금이 가고 마루 밑은 썩었지만 수리할 돈이 없습니다.

인구 감소로 신도가 줄어 연간 수입이 100만 원도 채 안 되기 때문입니다.

전국의 많은 사찰들이 비슷한 상황에 처하자 일본 최대 종파에서는 개혁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불교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도쿄 긴자에 누구나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만담 형식의 유산 상속 세미나를 비롯해 불교를 영어로 배우는 수업, 요가 수업 등 매일 다양한 강좌가 열립니다.

<인터뷰> 참가자 : "사찰과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친숙해질 기회가 있어서 관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나라 시의 한 사찰은 도쿄에 분원을 열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인생 상담도 해 주고 있습니다.
  • 편의점보다 많은 日 사찰 변화 모색
    • 입력 2016-09-28 09:49:34
    • 수정2016-09-28 10:15:12
    930뉴스
<앵커 멘트>

일본의 사찰 수는 7만 7천여 개로 편의점보다도 많은데요.

신도가 줄어 존폐 위기에 처한 사찰들이 일반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야마나시 현 산속에 있는 사찰 '조렌지'입니다.

벽에는 금이 가고 마루 밑은 썩었지만 수리할 돈이 없습니다.

인구 감소로 신도가 줄어 연간 수입이 100만 원도 채 안 되기 때문입니다.

전국의 많은 사찰들이 비슷한 상황에 처하자 일본 최대 종파에서는 개혁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불교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도쿄 긴자에 누구나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만담 형식의 유산 상속 세미나를 비롯해 불교를 영어로 배우는 수업, 요가 수업 등 매일 다양한 강좌가 열립니다.

<인터뷰> 참가자 : "사찰과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친숙해질 기회가 있어서 관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나라 시의 한 사찰은 도쿄에 분원을 열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인생 상담도 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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