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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투신 사건 현장 조치 적정성 여부 감찰”
입력 2016.09.28 (10:49) 수정 2016.09.28 (11:18) 사회
강원도 춘천의 모 초등학교에서 지난 23일 발생한 40대 교직원 투신 사건에 대한 경찰의 현장 조치가 미흡했다는 26일 KBS뉴스 보도와 관련해 강원경찰청이 춘천경찰서를 감찰한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초등학교 안에서 발생한 교직원 투신 사건을 춘천경찰서에서 처리하면서 20~30명의 학생들이 사건 현장에 몰려 있는데도 학생들의 귀가를 독려하지 않는 등 경찰의 아동 보호 조치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여부를 감찰한다.

또, 경찰 순찰차 필수 구비 장비인 '폴리스 라인'이 없었던 이유도 집중 감찰한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오후 6시 10분쯤, 강원도 춘천의 한 초등학교 옥상에서 학교 교직원과의 갈등 등 신병을 비관한 신 모씨(44·학교 교직원)가 투신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출동한 10여 명의 경찰이 현장 차단 등 초동 조치를 제대로 못하면서 아이들이 사건 현장에 무방비로 노출됐다.

강원도교육청 등 교육당국은 투신 사건을 목격하거나 사건 현장에 노출된 일부 학생들이 불안 장애 등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트라우마) 후유증 발생 우려가 높은 것으로 보고 상담 전문가 등을 투입해 심리 상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초등학교 투신 사건 현장 조치 적정성 여부 감찰”
    • 입력 2016-09-28 10:49:16
    • 수정2016-09-28 11:18:14
    사회
강원도 춘천의 모 초등학교에서 지난 23일 발생한 40대 교직원 투신 사건에 대한 경찰의 현장 조치가 미흡했다는 26일 KBS뉴스 보도와 관련해 강원경찰청이 춘천경찰서를 감찰한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초등학교 안에서 발생한 교직원 투신 사건을 춘천경찰서에서 처리하면서 20~30명의 학생들이 사건 현장에 몰려 있는데도 학생들의 귀가를 독려하지 않는 등 경찰의 아동 보호 조치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여부를 감찰한다.

또, 경찰 순찰차 필수 구비 장비인 '폴리스 라인'이 없었던 이유도 집중 감찰한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오후 6시 10분쯤, 강원도 춘천의 한 초등학교 옥상에서 학교 교직원과의 갈등 등 신병을 비관한 신 모씨(44·학교 교직원)가 투신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출동한 10여 명의 경찰이 현장 차단 등 초동 조치를 제대로 못하면서 아이들이 사건 현장에 무방비로 노출됐다.

강원도교육청 등 교육당국은 투신 사건을 목격하거나 사건 현장에 노출된 일부 학생들이 불안 장애 등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트라우마) 후유증 발생 우려가 높은 것으로 보고 상담 전문가 등을 투입해 심리 상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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