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약촌오거리 살인’ 담당형사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9.28 (10:49)
수정 2016.09.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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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과정에서 불법 정황이 일부 드러나 재심이 진행 중인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오늘(28일) 새벽 0시 50분쯤 전북 익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박 모(44) 경위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박 경위는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 담당 형사 가운데 한 명으로, 지난달 25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심 세 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은 지난 2000년 전북 익산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기사가 살해당한 사건으로, 당시 16세이던 최 모 군이 범인으로 지목돼 지난 2010년 만기 출소했지만, 경찰 수사 과정에서 가혹 행위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현재 광주고등법원에서 재심이 진행 중이다.
오늘(28일) 새벽 0시 50분쯤 전북 익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박 모(44) 경위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박 경위는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 담당 형사 가운데 한 명으로, 지난달 25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심 세 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은 지난 2000년 전북 익산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기사가 살해당한 사건으로, 당시 16세이던 최 모 군이 범인으로 지목돼 지난 2010년 만기 출소했지만, 경찰 수사 과정에서 가혹 행위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현재 광주고등법원에서 재심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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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약촌오거리 살인’ 담당형사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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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8 10:49:41
- 수정2016-09-28 13:46:18
경찰 수사 과정에서 불법 정황이 일부 드러나 재심이 진행 중인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오늘(28일) 새벽 0시 50분쯤 전북 익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박 모(44) 경위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박 경위는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 담당 형사 가운데 한 명으로, 지난달 25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심 세 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은 지난 2000년 전북 익산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기사가 살해당한 사건으로, 당시 16세이던 최 모 군이 범인으로 지목돼 지난 2010년 만기 출소했지만, 경찰 수사 과정에서 가혹 행위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현재 광주고등법원에서 재심이 진행 중이다.
오늘(28일) 새벽 0시 50분쯤 전북 익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박 모(44) 경위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박 경위는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 담당 형사 가운데 한 명으로, 지난달 25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심 세 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은 지난 2000년 전북 익산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기사가 살해당한 사건으로, 당시 16세이던 최 모 군이 범인으로 지목돼 지난 2010년 만기 출소했지만, 경찰 수사 과정에서 가혹 행위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현재 광주고등법원에서 재심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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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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