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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밀수출입 5년간 3조2천억 적발
입력 2016.09.28 (11:22) 수정 2016.09.28 (15:17) 경제
최근 5년간 당국에 적발된 각종 가짜상품 이른바 '짝퉁' 제품 규모가 3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명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1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5년간 짝퉁 밀수출입 적발건수는 3천88건, 금액은 3조2천459억원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시계류가 9천877억 원으로 액수가 가장 컸다. 가방(7천184억원)과 비아그라류(4천35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5년 간 지재권위반 적발금액 1위는 루이뷔통으로 2천720억원이었다. 이밖에 2011∼2015년 짝퉁 제품이 많이 적발된 브랜드는 롤렉스(1천974억원), 샤넬(1천505억원), 카르티에(1천331억원), 버버리(1천140억원) 등이었다. 337억원(8위)이 적발된 나이키는 스포츠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지재권위반 적발의 96.5%는 밀수입이 차지했으며, 밀수출은 3.5%에 불과했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짝퉁 제품의 95.1%는 중국산이었다.
  • ‘짝퉁’ 밀수출입 5년간 3조2천억 적발
    • 입력 2016-09-28 11:22:59
    • 수정2016-09-28 15:17:11
    경제
최근 5년간 당국에 적발된 각종 가짜상품 이른바 '짝퉁' 제품 규모가 3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명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1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5년간 짝퉁 밀수출입 적발건수는 3천88건, 금액은 3조2천459억원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시계류가 9천877억 원으로 액수가 가장 컸다. 가방(7천184억원)과 비아그라류(4천35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5년 간 지재권위반 적발금액 1위는 루이뷔통으로 2천720억원이었다. 이밖에 2011∼2015년 짝퉁 제품이 많이 적발된 브랜드는 롤렉스(1천974억원), 샤넬(1천505억원), 카르티에(1천331억원), 버버리(1천140억원) 등이었다. 337억원(8위)이 적발된 나이키는 스포츠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지재권위반 적발의 96.5%는 밀수입이 차지했으며, 밀수출은 3.5%에 불과했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짝퉁 제품의 95.1%는 중국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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