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서 모녀사망 실종 초등생 추정 시신발견
입력 2016.09.28 (12:12)
수정 2016.09.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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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 [뉴스5] 낙동강서 모녀사망 실종 초등생 추정 시신발견
대구의 모녀 변사사건과 관련해 숨진 어머니의 아들 류 모군 실종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28일(오늘) 오전 11시 40분 쯤 대구시 달성군 사문진교 하류 2km 지점에서 류 군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1차 검시 결과, 발견된 시신이 밝은색 상의와 어두운색 하의, 모자 등을 착용하고 있고 체격까지 흡사해 실종된 류 군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신의 부패 상태가 심해 정확한 신원은 부검을 통해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류 군과 숨진 어머니 조모(52)씨 모자가 지난 15일 오후 5시 20분쯤, 대구시 수성구 용지네거리에서 택시를 탄 뒤 서구 북부정류장 인근에서 내린 사실을 확인했으며 어머니 조씨의 시신이 발견된 고령대교와 인근 달성보 등에서 수색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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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서 모녀사망 실종 초등생 추정 시신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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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8 12:12:45
- 수정2016-09-28 17:05:45
[연관 기사] ☞ [뉴스5] 낙동강서 모녀사망 실종 초등생 추정 시신발견
대구의 모녀 변사사건과 관련해 숨진 어머니의 아들 류 모군 실종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28일(오늘) 오전 11시 40분 쯤 대구시 달성군 사문진교 하류 2km 지점에서 류 군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1차 검시 결과, 발견된 시신이 밝은색 상의와 어두운색 하의, 모자 등을 착용하고 있고 체격까지 흡사해 실종된 류 군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신의 부패 상태가 심해 정확한 신원은 부검을 통해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류 군과 숨진 어머니 조모(52)씨 모자가 지난 15일 오후 5시 20분쯤, 대구시 수성구 용지네거리에서 택시를 탄 뒤 서구 북부정류장 인근에서 내린 사실을 확인했으며 어머니 조씨의 시신이 발견된 고령대교와 인근 달성보 등에서 수색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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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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