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세계은행 총재 연임 만장일치 결정

한국계 미국인인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연임됐습니다.

세계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차기 총재 후보로 단독 출마한 김용 총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인프라 투자를 통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교육과 보건 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총재의 차기 임기는 내년 1월부터 5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