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중 사망자가 생존자 첫 추월

입력 2016.09.28 (12:36) 수정 2016.09.28 (1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가운데 생존자수가 올해들어 절반 이하로 떨어졌으며 평균 연령도 80세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부등이 운영하는 '이산가족 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북한에 있는 가족과의 상봉을 신청한 13만 874명 가운데 51.3%인 6만 7,18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6만 3,694명의 평균 연령도 80.5세로 높아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중 사망자가 생존자 첫 추월
    • 입력 2016-09-28 12:37:13
    • 수정2016-09-28 12:58:39
    뉴스 12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가운데 생존자수가 올해들어 절반 이하로 떨어졌으며 평균 연령도 80세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부등이 운영하는 '이산가족 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북한에 있는 가족과의 상봉을 신청한 13만 874명 가운데 51.3%인 6만 7,18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6만 3,694명의 평균 연령도 80.5세로 높아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