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 성폭력’ 예방 해법 찾는다

입력 2016.09.28 (14:14) 수정 2016.09.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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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단체 대화방 사건 등 최근 대학 내 성폭력·성희롱 사건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폭력 예방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학 관계자와 대학생 등이 참석하는 ‘대학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폭력예방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 성폭력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법·제도적 과제를 논의하고, 국내외 대학들의 자율적 실천사례도 공유한다.

또, 대학 내 성폭력 예방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과정 이수를 필수화 하자는 등의 제안도 나올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이와 함께 올해 안에 대학 성폭력 예방 전문 강사 교육을 실시하고, 예방교육실시 기준을 재정립해 안내하는 등 대학 예방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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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내 성폭력’ 예방 해법 찾는다
    • 입력 2016-09-28 14:14:40
    • 수정2016-09-28 14:50:25
    사회
스마트폰 단체 대화방 사건 등 최근 대학 내 성폭력·성희롱 사건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폭력 예방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학 관계자와 대학생 등이 참석하는 ‘대학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폭력예방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 성폭력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법·제도적 과제를 논의하고, 국내외 대학들의 자율적 실천사례도 공유한다.

또, 대학 내 성폭력 예방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과정 이수를 필수화 하자는 등의 제안도 나올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이와 함께 올해 안에 대학 성폭력 예방 전문 강사 교육을 실시하고, 예방교육실시 기준을 재정립해 안내하는 등 대학 예방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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