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안타 없이 3삼진…피츠버그 4연패

입력 2016.09.28 (14:58) 수정 2016.09.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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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안타 없이 삼진 3개를 기록했다. 소속팀 피츠버그도 4연패에 빠지며 가을야구 출전이 힘들어졌다.

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3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시카고 컵스의 선발 존 래키의 공을 효과적으로 공략 못 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삼진을 허용한 데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도 범타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8회 말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의 병살타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피츠버그는 시카고 컵스에 6대 4로 졌다. 4연패를 당한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리그 3위에 머물러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LA 에인절스의 최지만은 4경기 만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LA에인절스는 오클랜드에 8대 1로 이겼다.

시애틀의 이대호와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출전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신시내티를 12대 5로 꺾었고, 시애틀은 휴스턴에 8대 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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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안타 없이 3삼진…피츠버그 4연패
    • 입력 2016-09-28 14:58:35
    • 수정2016-09-28 15: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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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안타 없이 삼진 3개를 기록했다. 소속팀 피츠버그도 4연패에 빠지며 가을야구 출전이 힘들어졌다.

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3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시카고 컵스의 선발 존 래키의 공을 효과적으로 공략 못 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삼진을 허용한 데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도 범타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8회 말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의 병살타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피츠버그는 시카고 컵스에 6대 4로 졌다. 4연패를 당한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리그 3위에 머물러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LA 에인절스의 최지만은 4경기 만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LA에인절스는 오클랜드에 8대 1로 이겼다.

시애틀의 이대호와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출전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신시내티를 12대 5로 꺾었고, 시애틀은 휴스턴에 8대 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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