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민들 바라보며 풀어나가자”…이정현과 짧은 통화
입력 2016.09.28 (15:27)
수정 2016.09.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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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8일(오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통화하며 "다 풀고, 국민들을 바라보며 풀어나가자"고 말했다고 더민주 윤관석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더민주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추미애 대표가 비서실장 라인을 통해 먼저 이정현 대표와 통화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측이 응해서 3분 정도 간략하게 통화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추미애 대표가 이정현 대표에게 건강은 괜찮은지 물으며 모든 걸 풀자고 제의했지만, 이정현 대표는 '건강은 괜찮다'거나 '네'라는 식으로만 답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오간 내용은 없지만, 일단 통화가 됐다는 건 현재 상황을 해결해보자는 의지로 보인다"며 "추미애 대표도 이정현 대표에 '내가 또 할 일이 있으면 하겠다'라고 여지를 남겼다"고 부연했다.
더민주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추미애 대표가 비서실장 라인을 통해 먼저 이정현 대표와 통화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측이 응해서 3분 정도 간략하게 통화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추미애 대표가 이정현 대표에게 건강은 괜찮은지 물으며 모든 걸 풀자고 제의했지만, 이정현 대표는 '건강은 괜찮다'거나 '네'라는 식으로만 답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오간 내용은 없지만, 일단 통화가 됐다는 건 현재 상황을 해결해보자는 의지로 보인다"며 "추미애 대표도 이정현 대표에 '내가 또 할 일이 있으면 하겠다'라고 여지를 남겼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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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국민들 바라보며 풀어나가자”…이정현과 짧은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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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8 15:27:22
- 수정2016-09-28 15:38:49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8일(오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통화하며 "다 풀고, 국민들을 바라보며 풀어나가자"고 말했다고 더민주 윤관석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더민주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추미애 대표가 비서실장 라인을 통해 먼저 이정현 대표와 통화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측이 응해서 3분 정도 간략하게 통화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추미애 대표가 이정현 대표에게 건강은 괜찮은지 물으며 모든 걸 풀자고 제의했지만, 이정현 대표는 '건강은 괜찮다'거나 '네'라는 식으로만 답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오간 내용은 없지만, 일단 통화가 됐다는 건 현재 상황을 해결해보자는 의지로 보인다"며 "추미애 대표도 이정현 대표에 '내가 또 할 일이 있으면 하겠다'라고 여지를 남겼다"고 부연했다.
더민주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추미애 대표가 비서실장 라인을 통해 먼저 이정현 대표와 통화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측이 응해서 3분 정도 간략하게 통화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추미애 대표가 이정현 대표에게 건강은 괜찮은지 물으며 모든 걸 풀자고 제의했지만, 이정현 대표는 '건강은 괜찮다'거나 '네'라는 식으로만 답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오간 내용은 없지만, 일단 통화가 됐다는 건 현재 상황을 해결해보자는 의지로 보인다"며 "추미애 대표도 이정현 대표에 '내가 또 할 일이 있으면 하겠다'라고 여지를 남겼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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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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