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당론 따를수 없다면 무소속 정치해야”
입력 2016.09.28 (15:27)
수정 2016.09.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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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8일(오늘) "당의 지도부에 투쟁방향에 대해 일임해주셨으면 그것이 당론이고, 그 당론에 따르는것이 마땅하다"면서 "난 죽어도 당론에 따를수 없다고 하면 그건 무소속 정치를 하는게 옳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어제 일부 의원님들께서 소신을 내세워서 당론과는 다른 견해를 여러 형태로 밝히신 바 있다. 개인적 소신은 중요하다 생각 하지만 당의 총의로 모아진 당론은 우선해서 존중하는것이 마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더 이상에 당론과 괴리가 있는 일탈하는 모습에 대해선 당 지도부에서 좌시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말씀을 드린다"고 경고했다.
정 원내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어제와 오늘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등 일부 의원들이 국정감사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데 대해 경고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이 자리의 누가 당 대표가 몸이 저렇게 상해가는 것을 반기겠느냐"며 "그러나 이정현 대표는 그야말로 비상한 각오를 하고 단식 투쟁에 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과거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의 불출석을 용인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우 수석의 국회 출석 앞으로 꿈도 꾸지 말기바란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야당에 협력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어제 일부 의원님들께서 소신을 내세워서 당론과는 다른 견해를 여러 형태로 밝히신 바 있다. 개인적 소신은 중요하다 생각 하지만 당의 총의로 모아진 당론은 우선해서 존중하는것이 마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더 이상에 당론과 괴리가 있는 일탈하는 모습에 대해선 당 지도부에서 좌시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말씀을 드린다"고 경고했다.
정 원내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어제와 오늘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등 일부 의원들이 국정감사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데 대해 경고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이 자리의 누가 당 대표가 몸이 저렇게 상해가는 것을 반기겠느냐"며 "그러나 이정현 대표는 그야말로 비상한 각오를 하고 단식 투쟁에 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과거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의 불출석을 용인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우 수석의 국회 출석 앞으로 꿈도 꾸지 말기바란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야당에 협력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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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당론 따를수 없다면 무소속 정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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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8 15:27:23
- 수정2016-09-28 15:36:25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8일(오늘) "당의 지도부에 투쟁방향에 대해 일임해주셨으면 그것이 당론이고, 그 당론에 따르는것이 마땅하다"면서 "난 죽어도 당론에 따를수 없다고 하면 그건 무소속 정치를 하는게 옳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어제 일부 의원님들께서 소신을 내세워서 당론과는 다른 견해를 여러 형태로 밝히신 바 있다. 개인적 소신은 중요하다 생각 하지만 당의 총의로 모아진 당론은 우선해서 존중하는것이 마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더 이상에 당론과 괴리가 있는 일탈하는 모습에 대해선 당 지도부에서 좌시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말씀을 드린다"고 경고했다.
정 원내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어제와 오늘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등 일부 의원들이 국정감사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데 대해 경고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이 자리의 누가 당 대표가 몸이 저렇게 상해가는 것을 반기겠느냐"며 "그러나 이정현 대표는 그야말로 비상한 각오를 하고 단식 투쟁에 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과거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의 불출석을 용인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우 수석의 국회 출석 앞으로 꿈도 꾸지 말기바란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야당에 협력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어제 일부 의원님들께서 소신을 내세워서 당론과는 다른 견해를 여러 형태로 밝히신 바 있다. 개인적 소신은 중요하다 생각 하지만 당의 총의로 모아진 당론은 우선해서 존중하는것이 마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더 이상에 당론과 괴리가 있는 일탈하는 모습에 대해선 당 지도부에서 좌시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말씀을 드린다"고 경고했다.
정 원내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어제와 오늘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등 일부 의원들이 국정감사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데 대해 경고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이 자리의 누가 당 대표가 몸이 저렇게 상해가는 것을 반기겠느냐"며 "그러나 이정현 대표는 그야말로 비상한 각오를 하고 단식 투쟁에 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과거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의 불출석을 용인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우 수석의 국회 출석 앞으로 꿈도 꾸지 말기바란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야당에 협력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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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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