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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1조3천억 규모 자사주 소각 완료
입력 2016.09.28 (17:49) 수정 2016.09.28 (18:43) 경제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해온 11조3천억 원 규모의 특별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자로 1조8천억원 규모의 4차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고, 오늘(28일) 이를 모두 소각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특별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가가 약 20% 상승하는 효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28일 삼성전자 주식의 종가가 130만8천원이었는데, 올해 9월 26일 종가는 156만8천원으로 뛰었다는 것이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 0.2%의 100배에 해당하는 상승률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는 주가를 지지하고, 양호한 시장 상황에서는 주가 상승에 탄력을 부여하는 단기적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자사주 매입에 따른 자본 감소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개선되고, 발행주식 수 감소로 주당순이익(EPS)도 상승하면서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의 기반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 삼성전자, 11조3천억 규모 자사주 소각 완료
    • 입력 2016-09-28 17:49:49
    • 수정2016-09-28 18:43:22
    경제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해온 11조3천억 원 규모의 특별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자로 1조8천억원 규모의 4차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고, 오늘(28일) 이를 모두 소각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특별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가가 약 20% 상승하는 효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28일 삼성전자 주식의 종가가 130만8천원이었는데, 올해 9월 26일 종가는 156만8천원으로 뛰었다는 것이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 0.2%의 100배에 해당하는 상승률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는 주가를 지지하고, 양호한 시장 상황에서는 주가 상승에 탄력을 부여하는 단기적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자사주 매입에 따른 자본 감소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개선되고, 발행주식 수 감소로 주당순이익(EPS)도 상승하면서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의 기반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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