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숙 서울시향 상임작곡가, 공연기획자문역 겸임

입력 2016.09.28 (17:49) 수정 2016.09.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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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이 서울시향의 공연기획자문역을 겸임한다.

서울시향은 현재 공석인 공연기획자문역에 진은숙 상임작곡가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서울시향의 상임작곡가로 일해온 진은숙은 다음 달부터 공식적으로 상임작곡가와 공연기획자문역을 겸하게 된다.

공연기획자문역은 연간 프로그램 구성과 국내외 투어 공연 기획, 객원지휘자나 협연자 등 연주자 섭외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향은 유럽과 미국 등 클래식 음악의 양대 중심에서 인정받은 작곡가이자 지난 10년간 현대음악 공연 시리즈 '아르스노바'를 성공적으로 기획하고 이끌어온 진은숙이 공연기획자문역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향 공연기획자문역은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모폰 부사장을 지낸 마이클 파인이 2006년부터 올해 초까지 맡았다가, 자신을 영입한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지난해 말 물러나면서 함께 사임한 이후 지금까지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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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8 17:49:49
    • 수정2016-09-28 17:51:56
    문화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이 서울시향의 공연기획자문역을 겸임한다.

서울시향은 현재 공석인 공연기획자문역에 진은숙 상임작곡가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서울시향의 상임작곡가로 일해온 진은숙은 다음 달부터 공식적으로 상임작곡가와 공연기획자문역을 겸하게 된다.

공연기획자문역은 연간 프로그램 구성과 국내외 투어 공연 기획, 객원지휘자나 협연자 등 연주자 섭외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향은 유럽과 미국 등 클래식 음악의 양대 중심에서 인정받은 작곡가이자 지난 10년간 현대음악 공연 시리즈 '아르스노바'를 성공적으로 기획하고 이끌어온 진은숙이 공연기획자문역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향 공연기획자문역은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모폰 부사장을 지낸 마이클 파인이 2006년부터 올해 초까지 맡았다가, 자신을 영입한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지난해 말 물러나면서 함께 사임한 이후 지금까지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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