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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20km ‘난폭 레이싱’…고가 외제차 압수
입력 2016.09.28 (19:11) 수정 2016.09.28 (19:2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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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심야 고속도로에서 시속 220km가 넘는 난폭 레이싱을 벌인 운전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8억원 짜리 람보르기니를 포함해 억대의 외제 스포츠카 5대가 압수됐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 무렵 인천 신공항고속도로, 무리지어 달려오던 고가의 외제 스포츠카 5대가 갑자기 속도를 높입니다.

순식간에 올라간 최고 속도는 시속 222km, 제한속도 2배에 달합니다.

결승 지점에서 급가속해 승부를 겨루는 이른바 '롤링 레이싱' 경주를 벌이는 겁니다.

CCTV 분석 등 두 달에 걸친 경찰의 추적 끝에 34살 A씨 등 6명이 난폭운전 혐의 등으로 입건됐습니다.

폭주에 동원된 스포츠카들은 8억 원짜리 람보르기니를 포함해, BMW, 포르쉐 등으로 5대 모두 경찰에 압수됐습니다.

난폭 레이싱이 한 차례 확인된 것만으로도 차량을 압수해 수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박주상(인천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장) : "무리지어 경쟁하듯이 하는 폭주 레이싱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엄벌..."

경찰에 붙잡힌 이들은 20~30대로 절반은 대학생 등 무직이지만 부모가 사준 차로 폭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레이싱을 상습적으로 벌였는지와 순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차량을 불법개조했는지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 시속 220km ‘난폭 레이싱’…고가 외제차 압수
    • 입력 2016-09-28 19:14:12
    • 수정2016-09-28 19:20:25
    뉴스 7
<앵커 멘트>

심야 고속도로에서 시속 220km가 넘는 난폭 레이싱을 벌인 운전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8억원 짜리 람보르기니를 포함해 억대의 외제 스포츠카 5대가 압수됐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 무렵 인천 신공항고속도로, 무리지어 달려오던 고가의 외제 스포츠카 5대가 갑자기 속도를 높입니다.

순식간에 올라간 최고 속도는 시속 222km, 제한속도 2배에 달합니다.

결승 지점에서 급가속해 승부를 겨루는 이른바 '롤링 레이싱' 경주를 벌이는 겁니다.

CCTV 분석 등 두 달에 걸친 경찰의 추적 끝에 34살 A씨 등 6명이 난폭운전 혐의 등으로 입건됐습니다.

폭주에 동원된 스포츠카들은 8억 원짜리 람보르기니를 포함해, BMW, 포르쉐 등으로 5대 모두 경찰에 압수됐습니다.

난폭 레이싱이 한 차례 확인된 것만으로도 차량을 압수해 수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박주상(인천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장) : "무리지어 경쟁하듯이 하는 폭주 레이싱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엄벌..."

경찰에 붙잡힌 이들은 20~30대로 절반은 대학생 등 무직이지만 부모가 사준 차로 폭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레이싱을 상습적으로 벌였는지와 순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차량을 불법개조했는지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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