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타이완, 태풍 ‘메기’에 초토화…18호 ‘차바’ 접근 중

입력 2016.09.28 (20:30) 수정 2016.09.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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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이 부는 도로에서 냉장고가 바람에 날려 미끄러집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냉장고를 잡으려고 하지만 속수무책인데요.

17호 태풍 '메기'가 초속 56m의 강풍과 함께 타이완 전역을 강타하면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52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또, 주민 만 4천여 명이 긴급대피했고, 370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으며, 29만 가구의 수도 공급도 끊겼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18호 태풍 차바가 생성돼 서태평양상에서 시속 35㎞의 속도로 타이완을 향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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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8 20:31:32
    • 수정2016-09-28 2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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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이 부는 도로에서 냉장고가 바람에 날려 미끄러집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냉장고를 잡으려고 하지만 속수무책인데요.

17호 태풍 '메기'가 초속 56m의 강풍과 함께 타이완 전역을 강타하면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52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또, 주민 만 4천여 명이 긴급대피했고, 370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으며, 29만 가구의 수도 공급도 끊겼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18호 태풍 차바가 생성돼 서태평양상에서 시속 35㎞의 속도로 타이완을 향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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