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러시아, 관심받으려다 23층서 추락한 10대 구사일생

입력 2016.09.28 (20:33) 수정 2016.09.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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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찌그러린 차량 지붕에 한 소년이 누워있습니다.

러시아에서 한 10대 청소년이 여자친구의 관심을 끌기 위해 건물 23층 발코니 난간에 올랐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모습인데요.

23층에서 지상까지 높이는 무려 70m였지만 다행히도 소년은 건물에 주차된 택시 지붕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습니다.

당시 택시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소년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이 안정적이고 생명에도 지장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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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러시아, 관심받으려다 23층서 추락한 10대 구사일생
    • 입력 2016-09-28 20:35:41
    • 수정2016-09-28 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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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찌그러린 차량 지붕에 한 소년이 누워있습니다.

러시아에서 한 10대 청소년이 여자친구의 관심을 끌기 위해 건물 23층 발코니 난간에 올랐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모습인데요.

23층에서 지상까지 높이는 무려 70m였지만 다행히도 소년은 건물에 주차된 택시 지붕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습니다.

당시 택시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소년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이 안정적이고 생명에도 지장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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