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산 수입 참외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면서 식품위생법에 따른 검사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본으로 수출되는 참외는 잔류 농약 검사가 의무화된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달 도쿄의 업자가 수입한 참외에서 기준치의 2배가 되는 살충제인 클로르페나피르가 검출됐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오사카의 개인이 수입한 참외에서도 같은 양의 성분이 확인됐다.
후생노동성은 두 차례 수입된 참외 1천420㎏이 전량 판매된 만큼 수입업자에 대해 회수하도록 지시했다.
다만 이들 참외를 먹었어도 건강상 문제가 생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본으로 수출되는 참외는 잔류 농약 검사가 의무화된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달 도쿄의 업자가 수입한 참외에서 기준치의 2배가 되는 살충제인 클로르페나피르가 검출됐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오사카의 개인이 수입한 참외에서도 같은 양의 성분이 확인됐다.
후생노동성은 두 차례 수입된 참외 1천420㎏이 전량 판매된 만큼 수입업자에 대해 회수하도록 지시했다.
다만 이들 참외를 먹었어도 건강상 문제가 생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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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한국산 참외 잔류농약 기준초과…검사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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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8 21:54:26
일본 후생노동성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산 수입 참외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면서 식품위생법에 따른 검사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본으로 수출되는 참외는 잔류 농약 검사가 의무화된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달 도쿄의 업자가 수입한 참외에서 기준치의 2배가 되는 살충제인 클로르페나피르가 검출됐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오사카의 개인이 수입한 참외에서도 같은 양의 성분이 확인됐다.
후생노동성은 두 차례 수입된 참외 1천420㎏이 전량 판매된 만큼 수입업자에 대해 회수하도록 지시했다.
다만 이들 참외를 먹었어도 건강상 문제가 생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본으로 수출되는 참외는 잔류 농약 검사가 의무화된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달 도쿄의 업자가 수입한 참외에서 기준치의 2배가 되는 살충제인 클로르페나피르가 검출됐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오사카의 개인이 수입한 참외에서도 같은 양의 성분이 확인됐다.
후생노동성은 두 차례 수입된 참외 1천420㎏이 전량 판매된 만큼 수입업자에 대해 회수하도록 지시했다.
다만 이들 참외를 먹었어도 건강상 문제가 생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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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기자 sw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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