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위반 첫 신고는 “교수에게 캔 커피 줬다”
입력 2016.09.28 (23:05)
수정 2016.09.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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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영란 법 시행 첫날인 오늘 대학생이 교수에게 캔 커피를 건넸다는 112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또 실명을 밝힌 신고자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처음으로 서면 신고를 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낮 12시 4분, 서울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에 김영란법 위반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한 대학생이 교수에게 캔 커피를 건넸는데 김영란 법 위반으로 보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경찰은 김영란법 수사 절차에 따라 서면으로 접수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경찰은 100만 원이 넘는 신고 사항만 112 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송원영(경찰청 공공범죄수사 계장) : "식당이나 관혼상제 장소에는 원칙적으로 진입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 6시 쯤에는 국민권익위 서울민원사무소에 처음으로 서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자신의 인전사항을 밝힌 신고자는 신고 대상자와 법 위반 관련 증거를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는 특정 노인들에게만 향응과 교통편 등을 제공했다며 강남구청장을 김영란법 위반으로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박식원(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장) : "수원의 유명 갈비를 먹였다는 것이 아마 한우는 약 4만2천원부터 5만3천원까지..."
그러나 경찰은 김영란 법 위반이 아니라면서 신고 접수 뒤 바로 종결 처리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김영란 법 시행 첫날인 오늘 대학생이 교수에게 캔 커피를 건넸다는 112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또 실명을 밝힌 신고자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처음으로 서면 신고를 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낮 12시 4분, 서울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에 김영란법 위반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한 대학생이 교수에게 캔 커피를 건넸는데 김영란 법 위반으로 보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경찰은 김영란법 수사 절차에 따라 서면으로 접수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경찰은 100만 원이 넘는 신고 사항만 112 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송원영(경찰청 공공범죄수사 계장) : "식당이나 관혼상제 장소에는 원칙적으로 진입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 6시 쯤에는 국민권익위 서울민원사무소에 처음으로 서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자신의 인전사항을 밝힌 신고자는 신고 대상자와 법 위반 관련 증거를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는 특정 노인들에게만 향응과 교통편 등을 제공했다며 강남구청장을 김영란법 위반으로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박식원(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장) : "수원의 유명 갈비를 먹였다는 것이 아마 한우는 약 4만2천원부터 5만3천원까지..."
그러나 경찰은 김영란 법 위반이 아니라면서 신고 접수 뒤 바로 종결 처리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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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법 위반 첫 신고는 “교수에게 캔 커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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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8 23:19:30
- 수정2016-09-28 23:49:26
<앵커 멘트>
김영란 법 시행 첫날인 오늘 대학생이 교수에게 캔 커피를 건넸다는 112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또 실명을 밝힌 신고자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처음으로 서면 신고를 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낮 12시 4분, 서울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에 김영란법 위반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한 대학생이 교수에게 캔 커피를 건넸는데 김영란 법 위반으로 보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경찰은 김영란법 수사 절차에 따라 서면으로 접수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경찰은 100만 원이 넘는 신고 사항만 112 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송원영(경찰청 공공범죄수사 계장) : "식당이나 관혼상제 장소에는 원칙적으로 진입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 6시 쯤에는 국민권익위 서울민원사무소에 처음으로 서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자신의 인전사항을 밝힌 신고자는 신고 대상자와 법 위반 관련 증거를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는 특정 노인들에게만 향응과 교통편 등을 제공했다며 강남구청장을 김영란법 위반으로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박식원(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장) : "수원의 유명 갈비를 먹였다는 것이 아마 한우는 약 4만2천원부터 5만3천원까지..."
그러나 경찰은 김영란 법 위반이 아니라면서 신고 접수 뒤 바로 종결 처리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김영란 법 시행 첫날인 오늘 대학생이 교수에게 캔 커피를 건넸다는 112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또 실명을 밝힌 신고자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처음으로 서면 신고를 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낮 12시 4분, 서울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에 김영란법 위반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한 대학생이 교수에게 캔 커피를 건넸는데 김영란 법 위반으로 보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경찰은 김영란법 수사 절차에 따라 서면으로 접수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경찰은 100만 원이 넘는 신고 사항만 112 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송원영(경찰청 공공범죄수사 계장) : "식당이나 관혼상제 장소에는 원칙적으로 진입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 6시 쯤에는 국민권익위 서울민원사무소에 처음으로 서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자신의 인전사항을 밝힌 신고자는 신고 대상자와 법 위반 관련 증거를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는 특정 노인들에게만 향응과 교통편 등을 제공했다며 강남구청장을 김영란법 위반으로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박식원(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장) : "수원의 유명 갈비를 먹였다는 것이 아마 한우는 약 4만2천원부터 5만3천원까지..."
그러나 경찰은 김영란 법 위반이 아니라면서 신고 접수 뒤 바로 종결 처리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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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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