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KOFA, ‘인도 영화제’ 열리다

입력 2016.10.01 (09:00) 수정 2016.10.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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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한국영상자료원과 주한인도문화원과의 공동으로 주최하는 인도영화제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이국적인 개막식과 함께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10월 7일(금)까지 이어지는 이번 인도영화제에서는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최신 인도 영화 5편과 ‘인도 사진전’이 함께 열린다.

이번 개막식 행사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과 주한인도문화원은 앞으로 3년 간 한국-인도 간 문화 교류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한국, 인도 간 문화 교류를 강화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상영작 5편은 로맨틱 코미디에서부터 사극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인도 영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권태기에 접어든 4년차 부부가 인도 여행을 통해 결혼 생활의 전환점을 마련해 간다는 내용의 <타누와 마누의 결혼 2>, 인도와 파키스탄, 힌두교와 이슬람교라는 지역 및 종교 격차를 따뜻한 마음으로 해소하는 <카쉬미르의 소녀> 등 먼 나라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와 다름없는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영화들이 국내 스크린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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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1 09:00:05
    • 수정2016-10-01 09:02:18
    TV특종
30일 오후, 한국영상자료원과 주한인도문화원과의 공동으로 주최하는 인도영화제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이국적인 개막식과 함께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10월 7일(금)까지 이어지는 이번 인도영화제에서는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최신 인도 영화 5편과 ‘인도 사진전’이 함께 열린다. 이번 개막식 행사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과 주한인도문화원은 앞으로 3년 간 한국-인도 간 문화 교류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한국, 인도 간 문화 교류를 강화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상영작 5편은 로맨틱 코미디에서부터 사극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인도 영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권태기에 접어든 4년차 부부가 인도 여행을 통해 결혼 생활의 전환점을 마련해 간다는 내용의 <타누와 마누의 결혼 2>, 인도와 파키스탄, 힌두교와 이슬람교라는 지역 및 종교 격차를 따뜻한 마음으로 해소하는 <카쉬미르의 소녀> 등 먼 나라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와 다름없는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영화들이 국내 스크린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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