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군인, 트럭에 고교생 8명 태우고 사고
입력 2016.10.01 (09:03)
수정 2016.10.01 (1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일(오늘) 오전 5시 반쯤 충북 청주시 율량동 우암산 순환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일병 한 모 씨(20세)가 몰던 1톤 화물 트럭이 굽은 도로를 돌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길 아래로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화물칸에 타고 있던 고교생 권 모 군(18세)이 밖으로 튕겨 나가면서 숨졌고, 한 씨와 나머지 고교생 7명도 중경상을 입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한 씨가 중학교 후배인 고교생들과 전날 오후부터 이날(오늘)새벽 5시까지 노래방 등지에서 술을 마셨고, 야경을 보기 위해 한 씨가 아버지 화물차를 몰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음주운전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화물칸에 타고 있던 고교생 권 모 군(18세)이 밖으로 튕겨 나가면서 숨졌고, 한 씨와 나머지 고교생 7명도 중경상을 입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한 씨가 중학교 후배인 고교생들과 전날 오후부터 이날(오늘)새벽 5시까지 노래방 등지에서 술을 마셨고, 야경을 보기 위해 한 씨가 아버지 화물차를 몰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음주운전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음주 군인, 트럭에 고교생 8명 태우고 사고
-
- 입력 2016-10-01 09:03:40
- 수정2016-10-01 17:32:42
1일(오늘) 오전 5시 반쯤 충북 청주시 율량동 우암산 순환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일병 한 모 씨(20세)가 몰던 1톤 화물 트럭이 굽은 도로를 돌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길 아래로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화물칸에 타고 있던 고교생 권 모 군(18세)이 밖으로 튕겨 나가면서 숨졌고, 한 씨와 나머지 고교생 7명도 중경상을 입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한 씨가 중학교 후배인 고교생들과 전날 오후부터 이날(오늘)새벽 5시까지 노래방 등지에서 술을 마셨고, 야경을 보기 위해 한 씨가 아버지 화물차를 몰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음주운전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화물칸에 타고 있던 고교생 권 모 군(18세)이 밖으로 튕겨 나가면서 숨졌고, 한 씨와 나머지 고교생 7명도 중경상을 입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한 씨가 중학교 후배인 고교생들과 전날 오후부터 이날(오늘)새벽 5시까지 노래방 등지에서 술을 마셨고, 야경을 보기 위해 한 씨가 아버지 화물차를 몰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음주운전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
김선영 기자 wake@kbs.co.kr
김선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