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탱크로리 덮개 열려 유황 100리터 유출

입력 2016.10.01 (14:32) 수정 2016.10.01 (16: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일(오늘) 오전 9시 6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신기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43살 김모씨가 몰던 25t 탱크로리에서 유황 100리터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유출된 유황이 액상 물질에서 가루 물질로 변해 500m 길이로 도로에 흩어져 소방당국과 경찰이 도로 양방향 차량 운행을 중단시킨 뒤 방제작업을 벌여 1시간 20분만에 운행이 정상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탱크로리 덮개 3개 중 1개가 열리면서 유황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서 탱크로리 덮개 열려 유황 100리터 유출
    • 입력 2016-10-01 14:32:53
    • 수정2016-10-01 16:41:02
    사회
1일(오늘) 오전 9시 6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신기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43살 김모씨가 몰던 25t 탱크로리에서 유황 100리터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유출된 유황이 액상 물질에서 가루 물질로 변해 500m 길이로 도로에 흩어져 소방당국과 경찰이 도로 양방향 차량 운행을 중단시킨 뒤 방제작업을 벌여 1시간 20분만에 운행이 정상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탱크로리 덮개 3개 중 1개가 열리면서 유황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