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흐르는 남강…7만 개 유등 장관

입력 2016.10.01 (21:27) 수정 2016.10.0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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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물에 띄워진 수백 개의 유등, 사극에서나 볼수 있을법한 풍경을 실제로 본다면 얼마나 환상적일까요?

진주 남강 유등축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최세진 기자! 최 기자 주변이 등으로 환하게 빛나고 있군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주행사장인 진주성에 나와 있는데요.

밤이 되면서 강물에 띄워진 유등이 오색찬란한 빛을 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인 남강 유등축제가 조금 전 막을 올렸는데요,

7만 개의 등이 남강과 진주성 행사장을 빛으로 가득 수놓고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빛으로 되살아난 진주성'입니다.

주제와 어울리는 '진주대첩 재현 등(燈)'이 올해 유등 축제의 백미입니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 때 외부와 연락을 위해 등을 사용한 데서 유래한 고유 축제입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유등 축제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도 초청받을 만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했습니다.

축제는 16일까지 계속되는데요, 지난해보다 기간이 5일 길어지면서 관광객의 방문도 더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남강 유등축제 행사장에서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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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 흐르는 남강…7만 개 유등 장관
    • 입력 2016-10-01 21:28:36
    • 수정2016-10-01 2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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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물에 띄워진 수백 개의 유등, 사극에서나 볼수 있을법한 풍경을 실제로 본다면 얼마나 환상적일까요?

진주 남강 유등축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최세진 기자! 최 기자 주변이 등으로 환하게 빛나고 있군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주행사장인 진주성에 나와 있는데요.

밤이 되면서 강물에 띄워진 유등이 오색찬란한 빛을 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인 남강 유등축제가 조금 전 막을 올렸는데요,

7만 개의 등이 남강과 진주성 행사장을 빛으로 가득 수놓고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빛으로 되살아난 진주성'입니다.

주제와 어울리는 '진주대첩 재현 등(燈)'이 올해 유등 축제의 백미입니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 때 외부와 연락을 위해 등을 사용한 데서 유래한 고유 축제입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유등 축제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도 초청받을 만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했습니다.

축제는 16일까지 계속되는데요, 지난해보다 기간이 5일 길어지면서 관광객의 방문도 더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남강 유등축제 행사장에서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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