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돌아왔다!’…46일만 복귀전서 안타

<앵커 멘트>

미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재활을 마치고 46일 만에 출전해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46일 만에 빅리그에 복귀한 추신수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날카롭게 돌았습니다.

추신수는 탬파베이와의 복귀전에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우익수 방면 깨끗한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4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을 2할 4푼 7리로 유지한 추신수는 플레이오프에서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볼티모어 김현수는 양키스와 경기에서 5회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타율을 3할 8리로 올렸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골 에어리어에서 벼락같은 슈팅으로 시즌 1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골키퍼도 손쓰기 힘든 정도의 멋진 회전 슛이었습니다.

오늘 골은 지동원이 분데스리가에서 2년 8개월여 만에 기록한 골이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는 나온 리키 파울러의 멋진 칩인 버디입니다.

라이더컵 첫날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멋진 샷이 줄을 이었습니다.

미국은 첫 날 2명의 선수들이 번갈아 공을 치는 포섬 매치플레이 4경기를 모두 따내며 유럽에 5대 3으로 앞서갔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