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국감 19일까지 연장…이르면 모레 특검법 제출

내일부터 국정감사가 정상화되는 가운데 여야가 국감 일정을 오는 19일까지 나흘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야 3당은 고 백남기씨 사망사건에 대한 특검법안을 이르면 모레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천절 행사 다채…“북핵 해결 우선”

개천절인 오늘 전국 곳곳에선 단군의 홍익인간 뜻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개천절 경축사를 통해 선진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북핵문제 해결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입양 딸 시신 암매장’ 양부모 영장 신청

6살 주 모양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주양의 유골이 발견된 야산에서 집중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양부모와 동거인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학원 옥외 가격 표시제’ 시작부터 삐걱

사교육비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정부가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옥외가격표시제'가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